PETER 의 10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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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터의 100억 만들기 입니다.

 

오늘은 현대위아의 주가 전망과 목표 주가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현대위아의 주가가 불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물론 오늘 장이 너무 좋았으며, 자동차 관련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여준 상황에서 현대위아 주가 역시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상승 중인 현대위아

 

장중 52주 고가인 93,000원을 찍고 내려오며 엄청난 힘을 보여주었죠.

 

사실 현대차 계열사와 관련주들이 모두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었기에 현대위아의 오늘 상승분은 상대적으로 약해보이기도 합니다.

 

현대그룹이 반등이라기 보단 그냥 날라가고 있다. 어디까지 갈 것인가...?

 

 

자 그럼 현대위아의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현대위아 주가 전망과 목표주가

 

 

현대위아는 최근에 가장 큰 호재가 터졌습니다. 전기차 전용 열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소식이죠.

 

이건 장기적으로 봤을때 엄청난 포텐셜을 가지게 되는 상황이며, 왜 그런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출처 : 현대위아 공식홈페이지

 

 

현대위아는 최근 E-GMP 모델 내 열관리 시스템에 대한 수주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거죠.

 

이번 수주를 통해서 2023년 현대 전기차 모델부터 구동 부품쪽 (배터리, 모터 등)에 대한 열관리 시스템을 공금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개발을 통해 2026년 이후에는 E-Compressor 등 공조 장치가 합쳐진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주를 통한 매출은 2023년 이후 본격적으로 잡힐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 이후에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너무 먼 미래의 얘기를 하는 것 같지만, 2023년은 금방 옵니다. 물론 그때까지 현대위아의 주가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지만 현재 전기차 시장은 단연 주식시장의 가장 큰 메인이벤트 섹터이기 때문에 2023년 까지 계속해서 우상향을 그릴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게다가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은 현재 테슬라가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기술입니다. 

 

열관리 시스템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테슬라

 

전기차는 겨울이 되면 주행거리 감소, 배터리 수명 단축 등 어쩔 수 없는 기능적 손실을 감내해야 합니다. 온도가 떨어짐과 동시에 전기배터리의 성능이 저하되는건 어쩔 수 없죠.

 

하지만 국내 그룹 현대위아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는 것은 앞으로 나올 국내 전기차의 열관리 시스템은 모두 현대위아가 도맡아 관리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성능이 보장된다면? 해외 기업에서 수주 요청이 충분히 들어 올 수 있다고 봅니다. 현대, 기아차의 위상은 해외에서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국내에서만 흉기차 하면서 까이고 있지만 해외에서 현기차의 기술력은 상당히 인정받습니다.

 

목표주가는 상향되었다.

열관리 시스템 개발로 인해 현대위아의 목표주가를 키움증권이 105,000원, 한국투자증권이 110,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키움증권의 목표주가 선정이 꽤 맘에 들더라구요. 저는 키움증권 리포트를 주로 보고 있습니다. 저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현대위아의 주가는 10만원 이상이라고 보고 있으며 그 이상은 조금씩 이익실현을 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10만원 이상에서 더 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게 현재 현대위아가 개발한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 입니다.


현재 현대위아의 재무상태와 실적은?

 

일단 주주현황을 보게 되면 현대자동차외 3인이 주요주주로 있으며 국민연금이 11.11%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주현황은 이정도면 양호한 편이며 BOND 신용등급은 AA- 등급을 받은 상태입니다.

 

 

 

 

 

현대위아의 실적은 최근에는 주가가 폭등할만큼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실적발표가 나온 뒤에도 계속해서 횡보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죠.

 

보시게 되면 부채비율도 나름 높은 편으로 잡힙니다. 자기자본 대비 이익률을 뜻하는 ROE 역시 4% 를 계속해서 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계 부문에서 적자를 축소 시키고, 사업 구조조정 지속 및 주력 제품인 소형 차량 수출 및 신흥국 차량 수요가 턴어라운드로 반등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계속해서 횡보했었습니다.

 

 

증시가 계속해서 신고가를 갱신할때도 현대위아는 감감무소식... 11 / 12월 동안 주가가 일자인거 보이시나요.

 

제가 생각하기엔 현대위아가 계속해서 내연기관 차 중심으로만 기업을 운영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현대위아가 결국 달라졌습니다.

 

올해들어 엄청난 상승을 보여준 이유는 역시 자동차 관련주 강세 + 전기차 부품 관련 기대감 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 국내 최초 개발이라는 호재를 얹어서 더욱 폭등하고 있다는 점이죠.

 

만약 현대,기아차와 애플카의 협업이 사실이라면 현대위아의 주가는 더욱 더 치솟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애플카에 들어가는 열관리 시스템을 현대위아가 담당하게 되겠죠. 그렇다면 주가는? 상상이 안되네요.

 


 

현대위아의 최근 주가는 너무 가파르게 상승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열이 식혀지고 조금 조정을 받을 때 진입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주식이어도 계속 상승만 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현대위아의 미래 가치가 정말 맘에들고 열관리 시스템이라는 획기적인 시스템에 투자하고 싶으시다면, 현대위아를 주목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매수버튼을 누른 사람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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