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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관련주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마트팜 관련주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들어서 해외 선물 곡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걸 아셨나요? 옥수수,귀리,대두 등 곡물 해외 선물 가격이 폭등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옥수수와 대두유의 선물 그래프인데 이미 급격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른 곡물 해외 선물 역시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자 이렇게 곡물들의 선물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최근 빈번히 일어났었던 자연재해들로 인해서 곡물들이 상당히 매말라버렸기 때문입니다.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던 중국과 한국, 허리케인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일어난 자연재해가 곡물의 가격 상승을 불러일으킨 것입니다.

 

 

이렇게 곡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찾아오게 되는 수혜주는 결국 뭘까요? 바로 스마트팜 관련주입니다. ' 스마트 팜' 이라는것은 정보통신기술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농작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의 체계를 갖춘 지능화된 농업시스템입니다. 한마디로 원격관리가 가능한 농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생산하는 농업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인공지능과 농업을 접목시킨 시스템인거죠.

 

 

자 그렇다면 우리가 주목해야할 스마트팜 관련주, 스마트팜 대장주,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면서도 유망한 종목 그린플러스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팜 대장주 - 그린플러스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하면 가장 먼저 주목을 받는 스마트팜 관련 대장주로 첨단온실 전문업체입니다. 쉽게 말해서 첨단 비닐하우스 전문 업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환경제어시스템,자동관수시설 등 다양한 시스템 일체를 제작, 설치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또한 그 첨단 온실에 들어가는 파이프,봉재,온실자재,대형각재 등 다양한 부품 역시 생산중에 있죠.

 

 

매출액은 매년 증가세에 있으며, 영업이익역시 증가하는 추세중에 있습니다. 부채비율과 유보율 역시 무난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PER과 PBR 역시 상당히 좋습니다. 과하게 평가되어 있지 않은 적절한 주가라고 보여집니다. 신한금융투자에서는 목표가를 18,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며 향후 스마트팜 관련주로 성장세가 좋다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량한 재무제표라고 보기에는 힘들지만 확실히 미래가치가 매력적인 성장주라고 볼 수 있죠.

 

 

 

자 그리고 저희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신년사에 집중을 해봐야 합니다. 2021년의 시작을 여는 농축식부 장관의 가장 중요한 첫 신년사 공약이 바로 스마트팜의 가속화입니다. 농업 생산의 디지털 화를 서두르겠다는 뜻은 곧 스마트팜의 활성화에 굉장히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이 얘기와 더불어 해외 곡물 선물의 가격이 급상승 하고 있다는 소리는 결국 스마트팜 관련주 뿐만 아니라 농업 관련주가 모두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그린플러스의 아쉬운 점

 

자 그럼 스마트팜 대장주인 그린플러스 그냥 지금 당장 매수해도 되지 않느냐 라고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만, 아쉬운 점 역시 있습니다. 스마트팜 시장은 이제 초창기에 접어드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린플러스 역시 완벽히 적응이 된 회사가 아니고 그말은 곧 경쟁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시장에 뛰어들어 따라잡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린플러스가 아직 유일하게 상장된 스마트팜 관련 회사이지만, 쐐기를 박을 확실한 기술력이나 창의력, 미래 사업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스마트팜에 뛰어드는 더 좋은 회사가 상장하게 되면 그린플러스의 주가는 밀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그린플러스의 주가는 바닥권에서 횡보를 하고 있다는 점과 당분간은 독보적인 스마트팜 관련 대장주이기 때문에 매력적인 점은 아주 많다고 생각되는 종목입니다. 물론 절대적인 개인의 의견이기 때문에 좀 더 체계적인 분석과 신중한 결정을 하셔서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매수 버튼을 누른 당사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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