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의 10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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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터의 100억 만들기 입니다. 

 

코로나 확진자의 일별 감염자 추세가 그래도 어느정도 감소세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연휴도 겹치고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한 집콕활동의 증가로 확진자 수는 점점 잡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 수가 줄어들어도, 거리두기가 2단계로 내려가도.. 대한민국 온 국민 아니 전세계인들이 목말라 하는 수요가 있습니다. 바로 ' 여행 ' 입니다.

 

 

파리.. 독일 .. 유럽 가고 싶네요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여행에 대한 갈증이 매우 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가 종식된 후에 가장 하고 싶은 일 1위가 여행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장 한국인들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해도 결과는 똑같을 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 가고 싶네요,,,ㅠ

 

 

하지만 염원하는 마음과 감성적인 마음은 잠시 미뤄두고, 우리 같은 주식인들은 또 여행 관련주를 눈여겨 봐야할 타이밍이 슬슬 오고 있는 거겠죠? 여행 관련주 중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할 TOP 5 종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여행관련주 TOP 5

 

 

 

 

 

첫번째 종목은 하나투어 입니다. 여행관련주들을 살펴볼때는 월봉과 주봉을 체크해주시면 좋습니다. 물론 일봉의 움직임도 중요하지만 코로나 이전의 주가가 어땠는지 좀 더 면밀히 살펴봐야 하거든요.

 

 

자 참고로 기업실적분석은 보지 않는게 좋습니다. 여행 관련주들의 재무제표는 현재 모두 다 처참한 상황입니다. 대규모 인사조정과 감축에 들어가면서 까지 적자를 메꿔보려고 하는 상황인데 뭐.. 실적은 당연히 박살난 상태입니다.

 

여행관련주는 항상 미래를 내다보고 매매 하셔야 합니다. 기대감이 어느정도 반영되고, 그 기대감이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할때가 주가는 고점을 향해 달릴 순간이며, 실적이 반영되면서 호황을 맞이할때가 고점입니다.

 

하나투어는 한국의 대표적인 여행사며 여행 관련 대장주이기 때문에 설명이 크게 필요 없을 것 같네요.


 

두번째 종목은 대한항공입니다. 솔직히 여행관련주 중에서 가장 안전하면서 매력적인 종목입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 항공을 인수하면서 대한민국 항공업계 원탑 자리를 명백하게 차지했으며 이건 10 - 20년이 가도 변하지 않을 사실입니다.

 

최근에 자금조달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실행해서 35,000원대 였던 주가가 다시 3만원 초반대 부터 리셋되어 시작하고 있는데요. 결국 그 자리까지 다시 갈거라고 봅니다. 기간은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대한항공 역시 코로나 직격탄을 맞긴 했지만 어느정도는 선방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국제화물운송이 늘어나고 택배수요가 매우 급증하다 보니 항공운송 관련 매출이 꽤 나와주면서 관광항공쪽을 커버해줬기 때문이죠. 하지만 관광항공 수요가 워낙 컸었기 때문에 현재 매우 고전중인 대한항공입니다. 

 

다만 최근에 여행기대감 때문에 대한항공의 주가는 예상외로 많이 올라오는 모습인데요. 대한항공 주가는 좀 더 지켜보다가 매수해서 꾸준히 길게 들고가시면 최소 3만원 중반대는 무조건 찍어줄 종목입니다. 장담하죠 이거는.


세번째 종목은 세중입니다. 법인 고객사 임직원들이 해외출장, 항공, 호텔, 렌터카 등 개별적인 출장 일정의 안내와 예약부터 상담, 발권 등 해외출장 관련 모든 업무를 도맡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미 이쪽 업계에서 35년 이상 운영해오고 있기 때문에 탄탄한 입지와 노하우가 있는 기업이죠. 600여개 주요 법인 거래처별 전담 담당자의 선정으로 신뢰감 역시 높은 기업입니다.

 

 

여행관련주 치고는 실적이 나름 선방해주고 있으며 오히려 연간 실적이 상승하는 추세에 놓여져 있습니다. 거기에 최근들어 외국인들이 순매수 행진을 보여주고 있는 종목이죠. 아무래도 코로나가 점차 잡힌다면 해외출장 및 연수가 활발하게 다시 진행될 것이며 그에 따른 수혜주로 세중을 주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번째는 모두투어 입니다. 모두투어 역시 여행 기대감으로 코로나 최처점 보다 훨씬 많이 올라와주고 있죠. 다만 약간 무서운 점은 이미 2019년 초의 주가를 다시 회복했다는 점입니다. 회복세가 매우 빠르다는게 약간 아쉽죠.

 

기관의 엄청난 순매수 행진

 

모두투어는 눈여겨 봐야할것이 바로 기관들의 수급입니다. 작년 12월 중순부터 계속해서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에 비해서 매우 많이 사모으고 있는데.. 요게 포인트 일것 같습니다. 

 

 

네.. 뭐 실적은 역시 빨간맛 투성이 입니다. 여행관련주 중에서도 특히 여행사는 무조건 빨간맛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실적이 얼만큼 다시 반등해주냐가 또 여행사 종목들의 관건입니다. 기대만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사람들의 수요가 생각보다 발생하지 않으면 주가는 꽤 큰 하락을 맞게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거의 그럴 일은 없다고 보는게 당장 고령화시대로 가고 있는 대한민국은 노년층의 패키지 여행 선호로 인해 패키지 여행 수요가 더 많아 질것으로 보이며, 이를 담당하고 있는 여행사들은 사실 무조건 좋아질 수 밖에 없겠죠.


 

 

마지막 종목은 롯데관광개발 입니다. 아 여기서 설명드리자면, 저는 어느정도 네임드가 있으면서 장기적으로도 탄탄할 수 있는 기업들만 골라서 다섯 종목을 뽑았습니다. 저가형, 소형 여행사들은 위험부담이 매우 큽니다.

 

롯데관광개발 역시 롯데관광을 운영하고 있으며, 크루즈 여행과 약간의 고가 여행상품으로 유명하죠. 현재 주가는 상당히 회복해주어서 2019년때 주가보다 더 올라온 상황이네요.

 

 

하지만 실적은 빨간맛입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여행사의 주가가 지금 계속 상승하는 것은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 신중하고 조심하게 매매를 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모든 기업은 기대감과 미래 성장을 반영하여 주가가 올라간다 하더라도, 결국 실적이 일정 수준 만큼 나와주지 않으면 무조건 하락추세로 전환됩니다. 그 후 계속해서 하락할 수도 있는거죠.


 

자 오늘은 여행관련주 대장 TOP5 를 알아봤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여행 가고 싶네요... 물론 아직 한참은 먼 미래의 얘기 일수도 있지만 미리미리 관련주들을 모아 매매를 해서 그 자금으로 여행자금에 보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제가 분석하고 알려드리는 종목은 어느정도 가이드만 제시해 드리는 거고 이 외에도 다양한 여행 관련주 들이 있습니다. 인터파크, 참좋은여행, 레드캡투어, 제주항공 등등등.. 하지만 제가 생각했을때 가장 괜찮은 기업들로만 뽑았구요.

 

이걸 보고 바로 매수하지 마시고 어느정도 분석과 공부를 하셔서 매매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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